작업의 장르를 굳이 이야기해야한다면 뭐라고 하는게 맞을까?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마르케쓰 아저씨의 작품을 빌어 '마술적(환상적) 리얼리즘'이라고 하면 좀 가까울까? 초현실은 앱솔룻리 낫 이다.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그린다고 하면 맞을 수는 있겠으나... 참 어렵네. 사진은 2년전, 헬로 아티스트 촬영 당시. 시간이 너무 훌쩍 가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맞물려 알 수 없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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