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2014 : Guckkasten Artwork Project [FRAME]with Seo Goun'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4.12.05 곧 이별
  2. 2014.12.03 인터뷰들
  3. 2014.11.30 드디어 도착한 국카스텐 2집
  4. 2014.11.18 국카스텐 2집에 수록된 내 작품들(1곡당 1작품) 6
  5. 2014.11.18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 전시 전경

 

 

 

이별하기 싫지만, 여차저차 그렇게 되었다.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것 만큼 소중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성격이 완전 다른 우리 넷은 어느새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서로 채워가며 그렇게 의지하고 추억을 쌓았나보다. 매번 만날때마다 우리의 존재에 대해, 삶에 대해, 예술에 대해 정말 많이 이야기했다. 살아온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 작업에 대한 여러가지 일들을. 쉐어해서 작업실 쓰면서 이렇게 속 터놓고 의지한 적 처음인 듯. 우리 각자 어디로 가든 절대 헤어지지 말자. 더 좋은 일들만 서로에게 있기를 기도하자. 가끔 삐쭉거리면서 튀어나오는 나의 날카로움을 너그럽게 포용해주었던 작업실 멤버들이 참 고맙다. 나는 이렇게 또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고 인정하고 노력하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 진심으로 고마워요. 인선이, 묘경이, 정우오빠.

Posted by goun

MBN STAR - [M+기획…‘대중음악X예술’③] 서고운 작가 “국가스텐 음악, 나를 보는 느낌”

http://star.mbn.co.kr/view.php?no=1469884&year=2014

 

네이버 매거진 - 네이버 뮤직 11월 special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5398

 

해럴드 경제 - 국카스텐 "역시 '괴물'같은 밴드라는 말 듣고 싶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202000555&md=20141202105924_BL

 

Posted by goun

기다렸던 2집이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정말 감격스러워서 뭐라고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그동안 고생 많았던 국카스텐 분들(특히 현우님)과 구정모 매니저님, 최현석 매니저님, 인터파크 관계자 분들께...모두 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또 내 그림들이 15장이나 크게 들어가 있는 한정판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생각보다 훨씬 인쇄가 잘 나와서 오랫동안 바닥에 펼쳐놓고 감상하였음.

 

 

짜잔! 이게 4시간만에 품절된 한정판. 마음에 드는 그림을 앞표지로 끼워 넣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앨범의 제목인 <FRAME>처럼 프레임이 아크릴로 제작되었고, 요건 내 작업실에서 현우님이 그린 것이다. 거의 10번정도 시도하고 이쁜거 고른건데 누가봐도 멋진 프레임이 된 듯하다. 유명한 한국화 원로 작가가 그려주셨다 해도 믿을 정도의 붓질이다. 오!

 

 

15장의 내지들이다.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이렇게 펼쳐놓으니 넘 좋아서 으이구 내시끼들 하며 바닥에 뒹굴뒹굴 누워서 셀카도 찍고 하였다. 뒷면은 손으로 쓴 가사가 적혀있다. :)

 

 

요렇게! 씨리얼 넘버가 적혀있는 얇은 플라스틱을 뒤에 꼽으면 액자처럼 세울 수도 있다.

 

 

영접중. 호이야- 호이야-

 

 

반해부르쓰

한정판도 예쁘지만 일반판도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아름답다.

이 기회를 빌어 씨디 디자인 해주신 '안 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goun

<트랙순 - 곡 제목 - 작품 제목 - 영문제목 - 사이즈 - 재료 - 년도>

All Painting by Seo Goun

 

 

 

1. 변신 - 3인칭 체스 게임 3rd person chess game 40.9X53cm Oil On Canvas 2014

 

 

2. 소문 - 복화술사들 Ventriloquist / 60.6X91cm Oil On Canvas 2012

 

 

3. 뱀 - 덫과 독 Traps and venom / 53X40.9cm Oil On Canvas 2014

 

 

4. 깃털 - 숭고한 몰락 Sublime downfall / 40.9X53cm Oil On Canvas 2014

 

 

5. Frame - 어둠의 빛이 슬픔을 조롱한다 Light of darkness was mocking the sadness / 89.4X145.5cm Oil On Canvas 2013

 

 

6. 카눌라 - Otto dix의 망령 Revenant of Otto dix / 53X45.5cm Oil On Canvas 2014

 

 

7. 오이디푸스 - 소년  A Boy 72.7X90.9cm Oil On Canvas 2014

 

 

8. Montage (Re-recorded Ver) - 최후의 그림을 그리는 손과 테러리스트 Last drawing hand and terrorists

40.9X53cm Oil On Canvas 2014

 

 

 9. 푸에고 (Re-recorded Ver) - 불의 기억 Memory of Fire  53X40.9cm Oil On Canvas 2014

 

 

10. 미늘 - 황무지 Badlands 40.9X53cm Oil On Canvas 2014

 

 

11. 작은 인질 - 작은 인질 Little hostage / 112.1X145.5cm Oil On Canvas 2014

 

 

12. 감염 (Re mastered Ver)- 감염 Virus / 40.9X53cm Oil On Canvas 2014

 

 

13. 저글링 - Burn yourself / 53X40.9cm Oil On Canvas 2014

 

 

14. 스크래치 - 응시 Stare / 40.9X53cm Oil On Canvas 2014

 

 

15. LOST - 파국의 그림자가 만든 병든 밤 Sick night / 53X65.1cm Oil On Canvas 2014

'Works > 2014 : Guckkasten Artwork Project [FRAME]with Seo Go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뷰들  (0) 2014.12.03
드디어 도착한 국카스텐 2집  (0) 2014.11.30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 전시 전경  (0) 2014.11.18
작업실 영상  (2) 2014.11.18
판매한 굿즈들  (9) 2014.11.15
Posted by goun

Guckkasten Artwork Project [FRAME] with Seo Goun

장소 :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

일시 : 20141107-20141109

 

 2F

 

 

 

 

 

 

3F

 

 

 

 

 

 

 

 

 

 

 

 

 

 

 

 

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