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2016. 3. 20. 22:15



이사 때 허겁지겁 쟁여두기 바빴던 그림들을 다시 꺼내서 재 포장하고 라벨링하고 더 잘(?) 쌓아두는 작업을 했다. 사진 뒤쪽으로 그림과 입체작품이 더 있다는. 휴~ 쌓이고 쌓이는 작업들... 비어있는 창고나 수장고로 쓸만한 곳 있는분들 연락주세요.ㅋㅋ


Posted by goun

오프닝에 못가서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나마 대신해 봅니다. 사진 출처는 보안여관 페이지 입니다.^^












Posted by goun

 전시합니다. 내일 오픈. :)










*사진은, 프랑스에 계신 전정훈 님(통의동 보안여관)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goun

​인도에서 인쇄했다는 도록. 앞 표지와 플랜카드와 포스터 디자인까지 도맡아 한 진나래 작가님과 레이아웃 잡아준 인도 디자이너님이 고생해서 나온 도록이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퀄리티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진짜 잘 나와서 뿌듯해했다. 첫장 메인 페이지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든다. 멋집니다. (엄지 척)

​오프닝 다음날, 인도 여자로 변신하고 전시장 방문.ㅎㅎㅎ 큐레이터 자가디쉬 레디가 날 보더니 카메라를 후다닥 하고 가지고 나와서 찍어주었다. 고마워요. 자가디쉬. :)

사실은 이날 오후 12시에 DDA에 다녀왔다. 그곳은 Delhi Dance Academy라고, 한국 문화원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는 댄스 아카데미였다. 한국에서 인도로 떠나기 한달 전부터 예약했는데, 결국 가보니 투어리스트 워크샵에 참여하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었음. 나 혼자서 인도 춤을 배워야했다!!! 근데 선생님은 두명....으...춤 시작 전에 빈디 찍어주고 목에 꽃 목걸이도 걸어줬다. 총 3가지 춤을 배웠는데, 곡도 3곡 중 2곡은 아는 노래였고, 볼리우드 댄스는 매번 집에서 추는 춤이었고...펀자브 댄스가 훨씬 재밌었다. (어깨춤 많은 동작.) 내가 너무 습득이 빨랐는지 2시에 끝나야 하는데 30분이나 일찍 끝나버렸다. 흥. 지나고 나니 정말 웃긴게, 두분의 댄스 선생님은 되게 시크한 타입이었다. 여자 분 남자 분 둘다 그랬다. 그리고 나만 완전히 신나서 입가에 함박웃음. 그런데 선생들이 왜케 나보다 의욕이 없어보이지? 했는데 그분들은 정말 재미가 없어서 그랬나보다.ㅋㅋㅋㅋㅋ 

홈스테이 하던 숙소에서. Lajpat Nagar, New delhi, India

Posted by goun

​라오미 작가님의 멋진 주인도 한국문화원 벽화. 그리고 전시 플랜카드 달기.

내 작업 디스플레이는 초간단이었다. 그래서 빨리 끝내고 다른 작가들 일손을 도왔다.

​인도에서 굉장히 유명한 라키 작가님의 작업. 천장에 매다는 작업이라 많은 어시스턴트가 필요했다.


​LG INDIA에서 협찬 받은 모니터 기기들. 

이렇게 네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내 작업은 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바로 입구에 디스플레이 되었다.

​시크교 가간 싱 작가님의 조그맣고 아기자기한 작품들. 말투도 조곤조곤하고 귀여우신 작가분. 작품과 닮았다.

​매우 귀여움.


​직접 소금으로 사진을 인화하고 설치하는 비 아제이 샤르마 작가님. 이번에는 시인 아디티님와 함께 공동작업을 전시했다.

​아제이의 뉴질랜드 친구 퍼포먼스 작가님. 아제이도 퍼포먼스를 겸하는 친구다. 

디스플레이 막바지 인증 샷. :)

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