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WHALE BLUES

신작의 제목은 '악의 복화술 Ventriloquism of Devil'이라고 지었다. 3년 전, 복화술사들이라는 그림에서 큰 모티프를 가지고 와서 그렸었기때문에- 소 제목은, '우리는 사라진 듯 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침묵한 듯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소리를 낸다.' 이다.

동글동글 내 엄지. 작은 인질 2

세움아트스페이스 위치 : 시청역 프레스 센터 앞이나 광화문 교보문고앞에서 마을버스 11번(녹색) 타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하차하면 바로 갤러리 앞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있는 쪽 건너편 라인에 있고, 학고재 갤러리와 아라리오 갤러리 사이에 있는 한옥 갤러리 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옆. 자세한 사항은 여기, http://www.seumartspace.com/ 

전시 일자 : 2016. 4. 20 - 5. 3 / 오프닝 : 2016. 4 20. pm 6:00 - 7:30

참여 작가 : 서고운, 이보람, 조송

관람 시간 : am 10:30 - 6:00 / 월요일 휴무

많이 많이 오셔서 작품 이야기 하는 시간 가져보아요. 

존경하는 최정우 선생님께서 <현대시학>에 내 작품을 실어주셨다. 이영주 시인의 글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읽어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왠지 내가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요즘은 작업하느라 바쁘고 전시 미팅과 전시장 투어도 (여전히) 다니고...영어 공부도 빡쎄게 하고 있어서 하루가 참 금방 간다.

오늘은 갤러리 계약서도 후딱 쓰고, 보도자료 이미지 준비, 홍보용 포스터, 운송 예약 등등 해야할일을 적어봤는데 너-어무 할게 많았다. 전시는 해도 해도 이렇게 매번 여유가 없고 바쁜 거 같다. 아직 내공이 덜 쌓였어...

기도하는 하루 하루. 똥줄 타는 하루가 또 지나가네...간절합니다.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