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언니의 드로잉북이 나왔다고 하여 홍대에 간김에 들러보았다. 언니는 지금 무대륙 3층에서 여러 작가들과 쉐어해서 작업실을 쓰고 있다. 언니가 그동안 만들었던 아트북, 엽서, 카드지갑, 스티커 등 등의 디자인 상품들이 복작복작하게 널려 있는데 참 귀여웠다.
때밀이 수건 하나 찜 하고 싶다...
크리스 마스 카드인데, 펼치면 포스터처럼 붙여 놓을 수 있고,
접으면 카드
요렇게 생겼다. 이 카드 정말 귀엽다!!!!!
집에 와서 드로잉 북 다시 찍어봤는데, 제본도 튼튼하고 빨간 실도 예쁨. 작업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커버를 벗겨내 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마음에 드는 커버를 직접 그릴 수 있도록.^^ 그리고 종이 재질이 엄청 두껍고 매끈거려서 건식재료 말고 습식재료를 얹어도 울지 않을 것 같다. 언니의 제품들은 1300K에서 살 수 있음. 다들 고고 하십쇼! :)
http://m.1300k.com/shop/brandbook/brandbook.html?f_bno=27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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