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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5 보스니아 영화 <스노우>
- 2012.02.01 찾았다! 2
- 2012.01.12 우디 알렌! 2
- 2011.12.29 No one
- 2011.11.27 프레데릭 와이즈만 2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이란, 2011)
르 아브르(핀란드, 2011)
자전거 탄 소년(벨기에, 2011)
피나(독일, 2011)
세상의 모든 계절(영국, 2010)
마사 마시 메이 마를린(미국, 2012)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미국, 2010)
멜랑콜리아(덴마크, 2011)
톰보이(프랑스, 2011)
하우스 풀(인도,2010)
게을러서 작년에는 영화관도 자주 못갔지만, 그래도 오래된 인력거는 영화관에서 봐주었기 때문에 그나마 안도감. 위에 영화들은 하나같이 다 기대된다. 그리고 아웃소시드라는 인도가 배경인 미드 22편을 볼 생각을 하니 무한 기대감 증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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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의 옛날 영화들을 찾아놨다. 1973년 작 Sleeper. 그리고 1985년 작 카이로의 붉은 장미. 작업 하면서도 영화 보고싶어서 하루에도 수십번찍 컴퓨터 앞을 왔다 갔다 한다. 영화 보기를 참는것이란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맛있는 음식을 앞에두고 먹지 못하는 그 고통과 비슷할 것 같다. 손이 키보드 앞에서 오글오글한다. 도저히 궁금해서 미칠지경이 되면, 영화를 틀어서 중간중간 스킾하면서 눈으로 휙- 보고 다시 끄기를 반복. 나의 영화사랑은 어디까지???...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이란 영화)도 아직 보지 못했다.ㅜㅜ 내가 사는 피부는 생각보다 알모도바르가 충격적으로 그리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쓴 티가 팍팍 났다. 원작 소설의 내용에서도 많이 완화된 내용이어서 약간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좋았다. 알모도바르의 느낌이 고스란히 들어가있어서.
우디 알렌 식 SF영화 완전 기대된다. 내일은 작업을 빨리 끝내고 이 영화를 봐야지.
결국 유혹에 빠져버리고 말았군. 작심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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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티티컷 폴리스>는 메사츄세츠주의 브릿지 워터에 있는 주립 정신병원에 있는 죄수, 교도관, 정신분석가 등의 다양한 삶의 양태를 다루고 있다. 그 주립 정신병원은 정신병원과 감옥의 중간 형태, 즉 정신병으로 인하여 범죄를 저지른 죄수를 수용하고 있다. 제목인 <티티컷 폴리스>는 그 병원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례공연의 이름이다. <티티컷 폴리스>는 와이즈먼이 미국의 병원, 고등학교, 법원 등과 같은 제도화된 기관에서의 사람들의 삶을 다룬 스물 일곱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이다. 1967년 가을 뉴욕영화제의 "미국에서의 사회적 변화" 프로그램에서 초연 되었던 이 영화는 그 안에 담고 있는 카메라의 시선과 터부시되는 주제에 대한 조심성 없는 접근 때문에 많은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영화는 '모자이크 구조'를 지닌 표현적 편집, 다이렉트 시네마에서는 금기시 되었던 비연대기적 서술방식, 퍼포먼스를 사용한 대상에 대한 접근, 이성과 광기,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아이러니의 수사학, 그리고 개인(관객)이 삶의 다른 영역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열린 방식의 결말 등을 통해서 다큐멘터리의 표현 영역을 확장시킨 관찰적 영화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티티컷 폴리스>는 존 그리어슨과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개혁과 시민권 투쟁을 위한 잠재적 정보의 원천으로 다큐멘터리를 보았던 와이즈먼의 정치적 비전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가장 '요령 없이' 노골적으로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7년 만하임 국제 필름주간 최우수상(Best Film, Mannheim International Filmweek, 1967) / 1967년 포폴리 영화제(이탈리아 피렌체) 최우수인권영화상(Best Film Dealing with the Human Condition, Festival dei Popoli, Florence,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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