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2011. 12. 5. 12:34

12

겨울, 12월

작년 12월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정적으로 좀 벅찬 느낌이 드는데, 올해의 12월은 조용조용하니 차분한 시작이다. 작년의 나와는 정말 대조적이다. 어찌되었던 작년이나 올해나 순간순간을 떠올리고 있자니 2011년은 절반 이상이 여행생각, 그 나머지는 작업 이었던 것 같고, 참 좋았다. 이제 한달 남았으니 마무리 잘할 수 있길 바래봐야겠네. 나의 신념대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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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