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토요일. 딱 2시간 자고 일어나 미술관 데이트 강의 하러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 끝나고 갤러리 도스에 가서 갤러리 관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전시 계약하고, 아트스페이스 에이치에 가서 도록 디자인 확인 후 전시 디피날 잡고, 화방에서 재료 사고, 연어 친구들 만나러 다시 이곳에 왔다.
난 연어 친구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한글표기 ㅔ -> ㅐ 잘못썼네.ㅋㅋㅋ) 앞으로 대박나라고, 스타치스로. 훈남 셋의 영원한 사랑 쭉 이어지기를! 디테일한 견적은 아직 안나왔지만, 왠지 기대가 엄청 되네.ㅋㅋㅋ 이쁜 도록 만들어 보아요.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