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dia2014. 1. 21. 22:37

맥그로드 간즈에서는 달라이라마가 설법을 했던 사원(절)에 들렀다. 이름이 뭐였더라? ...남걀 사원! 이 곳에는 많은 티벳 스님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 날은 델리에서 분신자살을 한 티벳청년을 기리는 기도회가 있는 날이기도 했다.

 

 

 

 

동영상을 찍는게 예의가 아닌 것 같긴 했지만 기록 욕심에 뒤에서 몰래, 아주 짧게 촬영했다. 이들의 기도 소리를 담고 싶었었는데, 내가 너무 기록에 과한 집착을 했던건 아니었는지 살짝 죄송스럽기도.

 

 

 

참 아름다운 맥그로드 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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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
Travel/India2012. 12. 3. 01:57

 

 

 

 

 

 

 

이런 나를 보면서도 정말 신기하다. '넌 정말 지치지도 않는구나.' 이 그리움의 끝은 어디인가. 4시간 올라 만났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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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
Travel/India2012. 11. 28. 23:10

 

 

증상과 대처법 : 제대로 걸어 다닐 수 없음. 자꾸 웃음이 나옴. 재빨리 괄약근을 움켜쥐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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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
Travel/India2012. 11. 16. 14:19

 

 

 

처음엔 노트만 구경하러 들어갔다가..이 티벳 아이가 한국 드라마를 엄청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꽃보다 남자 구준표를 열열하게 좋아하던 아이였다. 하루에 한번씩은 놀러 갔는데, 그러면서 그림도 그려주고 한국 얘기도 하고 그랬었다. 맥간을 떠나는 전날 난 안되겠다 싶어 메이드 인 코리아 노트를 아예 줬더니 엄청 신나하던 모습. 오전 일찍 떠나버려서 작별 인사도 못했지만 너무 해맑고 착하고 고운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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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
Travel/India2012. 9. 20. 02:09

 

 

 

 

 

 

 

 

 

 

 

 

이곳은 티벳망명정부가 있는 맥간의 한 티벳 학교다. 티벳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카페에서 아주 잘 보였다. 아이들의 깔깔깔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차이 한잔에 드로잉을 하던 그 순간이 참 기억에 남는다. 아이들 수업이 끝나자 나는 카페에서 학교로 내려가서 아이들의 교실을 둘러보았다. 책걸상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델리에서 얼마전 분신자살이 또 있었고, 그를 기리기 위한 기도를 드리기 위해 달라이라마가 자주 간다는 남걀사원으로 갔다. 이들의 행렬을 따라서.

 

 

 

 

 

 

 

이날 남걀사원에서 학생 행렬들과 다 같이 기도를 드렸고, 그 다음날엔 델리에서 분신자살한 시체가 들어왔다. 오전부터 사람들은 온몸에 국기를 휘감고 있었고, 뭔가 설명하기 힘든 의지에 찬 슬픔 같은게 사람들의 표정에서 느껴졌다. 이곳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세이브 티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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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