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dia2014. 2. 11. 00:23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가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기대이상이었다. 감독 겸 주연 배우인 벤 스틸러.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 멋지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난 계속 아, 아, 아이슬란드!를 외치고 다녔는데, 아이슬란드의 풍경에 넋을 놓고 봤다. 마지막 엔딩에서도 오로라 사진이. 영화 한편에 배시시 웃으며 나의 과거를 떠올려보기도 하고, 여행다니며 우연히 만났던 사람들도 생각나고, 히말라야도 생각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계속 엔딩만 돌려보기도 했다.

 

갑자기 히말라야 하니 또 여행 생각이 나서 동영상 투척.

혼자서 꼭대기로 올라가니 이런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이 나타났다. 이곳의 아이들은 낯선 동양 여자에게 낯을 많이 가렸지만 많이 귀여웠다는. 이쁜 아이들 보고 계속 치근덕 거리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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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