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선 베두인 식당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베두인들의 음식이 궁금해서 일부러 들어갔는데, 맛은 엄청 느끼했고 다 먹지도 못했다. 사막에서 먹는 음식들에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듯. 그러나 베두인 주인 아저씨는 내게 이슬람 관련 책자 2권을 선물로 주며 꼭 읽어보라고 하셨다. 다행히 안에는 아랍어가 아닌 영어로 되어있다.
이집트에 다녀온지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한장도 읽지 않은 책이다. 언제쯤 마음 편히 이 책을 열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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