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영화 우작의 감독인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신작이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배경은 화산 지형의 독특함을 가지고있는 카파도키아인데, 이스탄불에서는 10시간이상 이었던가? 꽤 오래 떨어진 곳이다. 5년전에 그곳에 다녀왔었고 동굴 숙소에도 묵었던터라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때 그곳을 떠올리며 지루할틈없이 영화를 봤다. 디테일한 영화여서 였는지 골몰히 생각할거리도 많았다. 우리 모두는 위선자일 수 있다. 그리고 모두 다 외로운 존재이고. 터키 영화는 색이 강해서 언제봐도 터키를 그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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