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2011-2013 : Allegory of In-betweenness'에 해당되는 글 93건

  1. 2011.02.06 작품으로 만든 커튼 9
  2. 2011.01.27 새 보금자리 2
  3. 2010.12.23 작업들 2

2008년 갤러리 도올 개인전때, 건물 외관에 붙어있던 나의 전시 플랜카드다. 그곳에 첨가되어 있었던 전시 설명이랑 배경을 자르니까 작품크기가 창문 크기와 딱 맞았다. 세탁도 하고, 걸어보니 그럴싸-한것이 나름 만족스러운 커튼이 됬다. 전시 당시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오래오래 곁에서 너를 볼 수 있으니까 좋다.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단편 영화 빛나는 사람들을 차용한 이 그림의 배경은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이다. 바다가 아닌 잔디로 그려놓았지만 바깥 세상과 나의 세상의 경계에 걸려있는 것만 같았다.  

'Works > 2011-2013 : Allegory of In-between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work  (4) 2011.04.29
꼬물꼬물  (2) 2011.04.19
흡 훕 흡  (0) 2011.03.30
새 보금자리  (2) 2011.01.27
작업들  (2) 2010.12.23
Posted by goun

이사 후, 계속 일을 하느라 집 정리정돈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일주일이 지났고, 이번주에는 5일간 아침부터 8시간동안 수업이 있어 새벽 6시 반에 일어났다. 이번주 중 평일 딱 하루쉬는 날 -오늘- 대대적인 정리에 들어갔다. 우선, 마루를 <작업실 1>로 만들고 작은방을 <작업실 2>로 만들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대신 큰방은 온갖 내 생활 짐들이 다닥다닥 들어가있다. 뭔들 어떠랴.ㅎㅎ 할로겐 등을 그림 위에 달았더니 분위기가 그럴싸해졌다. 2011년 신작, 얼른 만들어야지.
 

'Works > 2011-2013 : Allegory of In-between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work  (4) 2011.04.29
꼬물꼬물  (2) 2011.04.19
흡 훕 흡  (0) 2011.03.30
작품으로 만든 커튼  (9) 2011.02.06
작업들  (2) 2010.12.23
Posted by goun

오밀조밀.

'Works > 2011-2013 : Allegory of In-between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work  (4) 2011.04.29
꼬물꼬물  (2) 2011.04.19
흡 훕 흡  (0) 2011.03.30
작품으로 만든 커튼  (9) 2011.02.06
새 보금자리  (2) 2011.01.27
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