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계속 일을 하느라 집 정리정돈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일주일이 지났고, 이번주에는 5일간 아침부터 8시간동안 수업이 있어 새벽 6시 반에 일어났다. 이번주 중 평일 딱 하루쉬는 날 -오늘- 대대적인 정리에 들어갔다. 우선, 마루를 <작업실 1>로 만들고 작은방을 <작업실 2>로 만들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대신 큰방은 온갖 내 생활 짐들이 다닥다닥 들어가있다. 뭔들 어떠랴.ㅎㅎ 할로겐 등을 그림 위에 달았더니 분위기가 그럴싸해졌다. 2011년 신작, 얼른 만들어야지.
 

'Works > 2011-2013 : Allegory of In-between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work  (4) 2011.04.29
꼬물꼬물  (2) 2011.04.19
흡 훕 흡  (0) 2011.03.30
작품으로 만든 커튼  (9) 2011.02.06
작업들  (2) 2010.12.23
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