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여신은 그림이든 조각이든 무섭긴 매한가지. 우연히 들어갔던 식당에서.
40도 훨씬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 돌아다니다 일사병 날 것만 같았는데 아이들은 익숙한지 잘 논다. 숙소에서 잠을 잘때면 온몸에서 땀이 흘러 한국 사우나를 경험했다. 룸비니는 이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였지만 날씨때문에 완전 멘붕. 새벽에 일어나고 해가 떠 있을 땐 숙소에 들어가 피신.ㅜㅜ 날씨가 여행에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던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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