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보이지 않는 고통에 따라 더 보이지 않게 되는 얼굴.
가까운 모든 것들은 어떠한 먼곳 보다도 멀고,
나는 내 스스로에게 그 어떠한 것보다도 멀고,
곁에서 가까워지려 하는 것들도 서서히 멀어져만 간다.
나의 바깥이 점점 다가올 때 나는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려하고,
멀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지 않으면서 나를 붙들고 있다.
Text2010. 11. 24. 12:00
그(녀)의 보이지 않는 고통에 따라 더 보이지 않게 되는 얼굴.
가까운 모든 것들은 어떠한 먼곳 보다도 멀고,
나는 내 스스로에게 그 어떠한 것보다도 멀고,
곁에서 가까워지려 하는 것들도 서서히 멀어져만 간다.
나의 바깥이 점점 다가올 때 나는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려하고,
멀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지 않으면서 나를 붙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