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뭉크
친구를 위한 시를 썼고, 쓰면서 좀 눈물이 났다. 시는 오랫만에 손글씨로 써서 주었다. 주말동안 친구 생각이 많이 났다. 10년 전, 우리들은 참 손편지를 많이 주고 받았었지. 괜히 마음이 짠해지곤 했었지. 난, 그때의 마음 그대로인 것 같다. 힘들어도 힘을 내야만한다. 그렇게 해야만 한다. 걱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으니까.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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