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작업을 준비할때는 매번 설레인다. 피자 조각처럼 디자인을 하고 이어붙일때의 쾌감 때문이다. 난 손으로 그리는게 편해서 전체의 1/2이나 1/4을 그려서 붙이고, 다시 손을 본다. 어차피 타투는 손으로 하는거니까 컴으로 그리는건 별로 나와 맞진 않는 듯하다. 확실히 손그림은 컴그림이랑 다른 느낌이 있고, 난 그 느낌을 사랑한다. 어쩔 수 없는 아날로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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