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이틀째, 투어 컴퍼니 돌아다니고 호텔에 물어보아도 투어 일행을 구할 수 없어 혼자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차에 (거의 시와사막 투어는 포기하고 있었다) 나의 베스트 동키 드라이버가 한가지 제안을 했다. 이 호수를 넘어가면 사막이 있는데, 동키로 보러가지 않겠냐고. 솔깃. 이 꼬마아이가 엄청나게 싼 가겪을 불러서 흥정할 필요도 없었고 나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었기에 바로 사막으로 가자고 했고 그렇게 갑작스레 사막으로 떠나게 됬다.
고생 많았던 동키를 쉬게 해주는 아이. 무거운 짐꾸러미 내려놓고 물도 주고 편히 쉬게 해준다.
저 멀리 사막이 조금 보인다. 이 길을따라 20분쯤 더 가면 호수가 보이고, 그 호수를 가로지르면 사막이 나온다. 거의 1시간 정도 동키와 함께 달린 거 같다. 동키야 달려달려!
고생 많았던 동키를 쉬게 해주는 아이. 무거운 짐꾸러미 내려놓고 물도 주고 편히 쉬게 해준다.
저 멀리 사막이 조금 보인다. 이 길을따라 20분쯤 더 가면 호수가 보이고, 그 호수를 가로지르면 사막이 나온다. 거의 1시간 정도 동키와 함께 달린 거 같다. 동키야 달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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