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유명한 스와암부나트사원. 유명하다고 하면 좀 가기 싫어지는데, 네팔 파업때문에 할일없이 카트만두에서 농땡이 피우긴 아까워서 릭샤타고 다녀온 곳이다. 원숭이 사원이라고 해서 소지품 단디했는데, 별탈도 없고 원숭이들도 별로 없었다. 아. 다리가 잘린 원숭이를 한마리 보았다. 왜 잘렸을까? 사고가 났나? 음. 혼자 온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는지, 내가 불쌍해보였는지, 사진 찍어주겠다며 네팔 사람들이 막 몰려와서 그나마 이렇게 인증샷 몇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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