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편안한 흔들의자가 방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면 문지방 위에 밧줄을 달아 러그를 만들까. 그림이 너무 그리고 싶고 또 작업하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막 생겨서 당장 논문만 끝내면 시작할꺼야, 하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작업리스트를 만들어놨다. 아 얼른 끝내자. 가슴이 쿵쾅쿵쾅. 개인 작업 리스트 말고도 조인해서 할 수 있는 작업구상도 했다. 이제 정말 논문만 끝내면. 응. 그러면 되. 그러니까 불안해 하지말아 고운아.
Turkey Artist _Semiha berk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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