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상위에는 내가 좋아하는 저자의 책만 올려져있다. 실비아 플라스, 사데크 헤다야트, 김소연, 아멜리 노통, 조르주 바타유, 카프카, 줌파 라하리, 페르난두 페소아, 안토니오 타부키, 최정우 선생님. 사유의 악보는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