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2014. 1. 16. 11:20

# 하늘이 보내준 딸, 진다기 나 밀레기 도바라 Zindagi Na Milegi Dobara. 둘다 인도 영화였는데 앞에껀 좀 더 드라마틱하고 대중적인 내용의 영화고 마치 7번방의 선물 같았다. 진다기 나 밀레기 도바라는 대중적인 요소가 있지만 인도 특유의 위트와 음악이 많이 나와서 엄청 신나게 본 영화였다!!! 하도 인도 음악에 진다기~ 진다기~ 진다기 헤~ 가 많이 나와서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니 '삶', '인생'이라는 의미였다.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리틱 로샨이 주인공이라서 더 좋았다. 춤도 잘추고 감정 연기가 짱인 남자. 내 타입 아닌데도 막 빠져드는. 리틱 로샨이 나온 영화 80%를 봤다. 헤헤. 그러니 빠져들수밖에? 이 영화는 남자 셋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엄청 재밌었음! 스페인 여행을 함께 떠난것도 같고? 후후. 다시 봐야지.

 

# 인도가 배경인 영화, 이성규 감독님의 시바, 인생을 던져를 보고 포스팅 하기가 좀 어려웠었다. 보러간 날 우연히 배우들의 인사무대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영화 초반부터 더 기대했던것도 사실. 그런데 연기자들의 연기가 완전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 주인공 남자빼곤 다 별로였다. 그리고 대사도 완전 오글오글. 연기하는 사람들이 인도를 조금이라도 알고,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너무 오바스러운 연기때문에 눈살이 찌푸러지기도 했다. 도대체 저거 뭐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캐릭터를 소화해내지도 못했다. 감독님의 마지막 작품이라서 혹평은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다면 인도라는 나라만의 색채와 영상미 정도.

 

# 라자라니, 비포 미드나잇, 거짓말의 발명, 셰임...악마의 교육 등등의 영화들도 봤다. 라자라니는 내용이 잘 기억도 안난다. 인도 영화 너무 많아서 이제 내용하고 제목이 매치도 잘 안된다. ㅠㅠ 헉.

 

# 봐야할 영화 : 독재자, 불안 중의 불안,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줄탁동시, 키리시3, 체코코미디 muzi.v.nadeji, 셜리에 관한 모든 것,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인사이드 르윈, 칭기스 칸...

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