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오픈 두 시간전, 절친들이 와주어서 갤러리가 훈훈했다. 이렇게 사진 찍고 노닥거리다가 6시 이후부터는 사진 한장도 못찍었음....이번 전시는 5개월간 신작 만든다고 정말 애 많이 썼는데, 알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이렇게 또 하나의 큰 일을 치뤘구나 생각하니 괜히 울컥울컥한다.
밤 11시까지 남아 이야기 꽃피운 내 지인들과 함께. 나중에 도명오빠, 석우오빠도 합세.^^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지만 이렇게 또 오프닝을 끝냈다. 날씨도 너무 춥고, 오는길도 고생스러웠을텐데,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 그리고 또 전시에는 못왔지만 앞으로 남은기간 찾아주실분들과 못오시지만 꾸준히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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