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 부산으로 떠난다. 힘든 여행 말고 쉬엄쉬엄 편안하게 즐기다 와야지.
생각을 좀 정리하고 앞으로 얼마 안 남은 논문도 수정하고 못 읽은 책도 읽고. 좀 더 단단해져서 와야겠다.
남포동에서 예쁜 구제 원피스 하나만 건질 수 있으면 더 더 좋겠네.
몇일간 계속 머릿속에 들어오는 소소한 일들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데, 뭐가 문젠지 답답해 죽겄다.
생각을 좀 정리하고 앞으로 얼마 안 남은 논문도 수정하고 못 읽은 책도 읽고. 좀 더 단단해져서 와야겠다.
남포동에서 예쁜 구제 원피스 하나만 건질 수 있으면 더 더 좋겠네.
몇일간 계속 머릿속에 들어오는 소소한 일들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데, 뭐가 문젠지 답답해 죽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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