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할 적엔 날도 덥고, 건조하고 해서 토마토를 자주 사먹었다. 양파 맛 나는 밍밍 토마토! 이집트 서쪽 작은마을 시와에 머물며 묵었던 숙소. 이집트 여행이 내게 어떤 의미였을까. 내 작업에는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나. 나는 그 시간동안 얼마나 많이 변했나. 새삼스레 돌이켜보는 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인도에서 만난 친구와 쉬지않고 여행얘기만 나눴는데도 또 할얘기가 많구나. 인도에 다시는 가지 못하려나? 하고 신세한탄 중이다가, 프렌즈 저자님 페북에서 인도의 소금사막 정보를...후덜덜. 아름답구나. 우유니 사막 대신 인도 구자라트 소금사막으로?! 또 다시 마음속에 불이 확 지펴졌다. 꿈꾸면 언제든 이루어지지. 나도 안창홍 선생님처럼 인도 행 10번 채워보지뭐, 헤헤.^^
'Travel > Egyp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에 이집트 사진 (0) | 2013.08.20 |
---|---|
오늘은 EBS 세계테마기행 - 이집트 편 첫 방송하는 날. (1) | 2013.03.25 |
버려진 석상들 (0) | 2013.02.21 |
노란색을 좋아하는 이집트사람들 (0) | 2013.01.04 |
그리운 이집트 음식들 (0) | 201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