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너무 좋은 페인팅을 만나서 설레이고 기뻤고 행복했다. 아주 작은 작품이라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후덜덜. 그래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이란 작가들의 작품이 좋은건지,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작업을 하는 이란 작가들이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네. 본국에서 추방당해서 평생 이란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그의 삶은 어떨까, 그림을 보며 계속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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