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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3 우쿨렐레 파크 두번째 수업
Diary2014. 12. 3. 00:57

요즘 배우는 악기 때문에 문래동에 일주일에 2번씩 출퇴근 중이다. 개인 교습이라서 편하고 즐겁다. 눈치 안보고 질문할 수 있어서?ㅎㅎㅎ 오늘은 두번째 시간이었는데 코드를 외운대로 곡도 쳐보고, 8비트 스트로크도 여러가지 배웠다. 따뜻한 난로 2대와 홍차, 그리고 우쿨렐레 소리, 정겨운 인테리어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다락 구경은 언제 해볼 수 있을까요 궁금 궁금

 

 

선생님의 우쿨렐레는 나의 망그르보다 소리도 크고 웅장하다. 맨 위 4번줄을 낮은 솔로 바꿔서 그런지 더 울리는 듯. 처음엔 솔로를 많이 하시느라고 바꾼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건 아니었다. 강습생들 빌려줬다는 우쿨렐레들도 어떤지 궁금. 나는 왜 이렇게 호기심이 많을까. 이거 저거 다 궁금한 것 투성이다.

 

 

직접 만드신 전자 우쿨렐레인데 소리가 아주 맑고 청아하다. 일렉 우쿨렐레는 무척 생소했는데, 사용하는 건 일렉기타처럼 잭을 엠프에 연결해서 치면 된다. 기타 사이의 사진들은 전시했던 길냥이 사진이란다. 아쿠 귀여워라. 이제 날도 엄청 추워지니 이곳도 월동 준비를 시작하게 되겠지! 뭔가 일본 영화에 나오는 자그마한 옛날 교습소 느낌이 나서 넘 좋다. 난 이제 곧 작업실을 빼야한다. 레지던시 발표 때문에 조금 더 짐을 두기로 했는데, 제발 작업실 구할 수 있게되면 좋겠다. 플리즈 레지던시. 윽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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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