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준비한다고 책도, 다른이들의 전시도 잘 못보고 지나쳤던 게 많았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 책이 그 중 하나였고. 이 책을 사겠다고, 가오싱젠의 책을 읽다가 박차고나와 30분을 걸어 손에 쥐고 싱글 벙글 했던 오늘. 오늘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리라. 그리고 올해 가을에 있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호크니전시에서 꼭 그의 그림들을 내 두눈으로 봐주겠다고 다짐하였다. 사실 봐주겠다고가 아니라 진심으로 죽기전 보고싶은 그림들이다. 호크니.
이쁜 표지의색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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