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urkey2010. 4. 12. 03:08
죽기전에, 나중에라도, 한번은 꼭 아일랜드에 가고싶다. 골웨이의 펍에 가서 음악을, 그들의 연주를 듣는거다. 그리고 작은 피리도 사야지. 피리로 내가 불고 싶은 멜로디를 불어야지. 더블린에 가면 제임스 조이스의 흔적을 따라 가봐야겠다. 아일랜드 작은 마을에 작업실을 하나 구해놓고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아일랜드의 전통 음악 앨범을 잔뜩 쌓아두고서.

흥이 많기론 터키 사람들도 한 몫하지요. 여기는 부르사. 레스토랑 안에는 온통 예술가들로 붐벼난다.



                              흥이 많은 사람들. 음악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그래서 터키가 점점 좋아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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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