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홍 선생님아버지의 작업실. "힘이들어도 잘 견디거라...니뒤에 내가 있짜낫." "네 샘. 제겐 선생님아버지가 있어요."
'꼭지야. 저기봐바. 저기 뭐가 보여? 응?'
'꼭지야. 저기봐바. 저기 뭐가 보여? 응?'
내가 만난 개 중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럽고 교감이 컸던 똘망이. 개용 살균 드라이룸에도 함께.^^
작업을 할 때마다 내가 고집을 피우고 있었던 것.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않았던 게으름에 대한 반성을 했다. 오늘.
선생님은 인도 여행때 조심해야할것들도 일러주셨고, 그간 못 나눴던 작업 얘기들도 맘껏하고, 덕담도 들었네. 나는 언제쯤이면 이런 작업실을 가질 수 있게될까...매번 생각한다. 내 나이 마흔쯤 되었을때는 선생님의 작업실 절반 정도만이라도... 아니, 반의 반 정도라도 되는 곳에서 작업을 하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선생님아버지의 작업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오늘 또 배우고 왔다. 그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느끼고 왔다. 그리고 선생님의 존재가 내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도. 선생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 녀석들이 있어서 더욱 더 다행이라는 생각. 이뿐이들!
선생님은 인도 여행때 조심해야할것들도 일러주셨고, 그간 못 나눴던 작업 얘기들도 맘껏하고, 덕담도 들었네. 나는 언제쯤이면 이런 작업실을 가질 수 있게될까...매번 생각한다. 내 나이 마흔쯤 되었을때는 선생님의 작업실 절반 정도만이라도... 아니, 반의 반 정도라도 되는 곳에서 작업을 하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선생님아버지의 작업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오늘 또 배우고 왔다. 그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느끼고 왔다. 그리고 선생님의 존재가 내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도. 선생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 녀석들이 있어서 더욱 더 다행이라는 생각. 이뿐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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