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그러니까 12년 전쯤에 나는 황보령 씨디를 거의 맨날 가지고 다니며 들었다. 그 당시의 나는 라디오헤드와 마릴린 맨슨, 레드 제플린에도 빠져있었는데 한국 롹음악은 황보령이랑 시나위, 들국화를 들었던 것 같다. 난 황보령의 중성적이고 폭발적인 목소리가 너무 좋았고,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을때마다 심장이 막 터져나갈 것 같았다.
작업을 하다 이비에스를 우연히 틀었는데 공감에 황보령이!!! 으아 진짜 최고다 공감. 티비앞으로 의자를 끌고가서 공감에서 연주하는 곡들을 다 따라불렀다.허허.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파란 구슬이라는 곡과 1집 태양륜의 선샤인을 오랫만에 들으니 너무 새로웠다는. 아. 이렇게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한결같은 음악을 해줘서 너무 좋았다. 그 파워풀함도 여전하고 목소리도 여전하고. 집에 있는 씨디들 몽땅 다시 들어야지. 지금 그녀의 나이는...마흔 둘 이다.
볼 수 있었지 커다란 우주를 / 언제나 투명한 꿈들이 / 믿을 수 있었지 정해진 미래를 /꿈처럼 좋은 세상을
언제나 너는 /내 안에 그렇게 있었지 / 슬프지 않게 그렇게 있어줘 / 아직 늦지 않았어 난 / 다시 꿈을 꾸네
파랗게 맑은 너 / 난 다시 꿈을 꾸네 / 난 다시 꿈을 꾸네 /난 다시 꿈을 꾸네 / 난 다시 꿈을 꾸네 / 난 다시 꿈을 꾸네
작업을 하다 이비에스를 우연히 틀었는데 공감에 황보령이!!! 으아 진짜 최고다 공감. 티비앞으로 의자를 끌고가서 공감에서 연주하는 곡들을 다 따라불렀다.허허.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파란 구슬이라는 곡과 1집 태양륜의 선샤인을 오랫만에 들으니 너무 새로웠다는. 아. 이렇게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한결같은 음악을 해줘서 너무 좋았다. 그 파워풀함도 여전하고 목소리도 여전하고. 집에 있는 씨디들 몽땅 다시 들어야지. 지금 그녀의 나이는...마흔 둘 이다.
볼 수 있었지 커다란 우주를 / 언제나 투명한 꿈들이 / 믿을 수 있었지 정해진 미래를 /꿈처럼 좋은 세상을
언제나 너는 /내 안에 그렇게 있었지 / 슬프지 않게 그렇게 있어줘 / 아직 늦지 않았어 난 / 다시 꿈을 꾸네
파랗게 맑은 너 / 난 다시 꿈을 꾸네 / 난 다시 꿈을 꾸네 /난 다시 꿈을 꾸네 / 난 다시 꿈을 꾸네 / 난 다시 꿈을 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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