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던 이 곡을 들으면서 밤의 한강을 지나고나니, 기분이 정말로 좋아지는 것 같았다. 우울하지 않고, 슬프지 않았다. 단지 내가 그림을, 작업을 하면서 살아야 겠다고..그래야 내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색과 이미지를 떠올리는 그 미묘한 순간이 좋았다.
Music2011. 2. 11. 23:56
씨디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던 이 곡을 들으면서 밤의 한강을 지나고나니, 기분이 정말로 좋아지는 것 같았다. 우울하지 않고, 슬프지 않았다. 단지 내가 그림을, 작업을 하면서 살아야 겠다고..그래야 내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색과 이미지를 떠올리는 그 미묘한 순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