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urkey2010. 3. 29. 01:51
이슬람교 사람들은 하루에 5번씩 절을 한다. 나는 틈만 나면 자미를 구경하고 그들의 경건함에 동화되었다. 아무리 작은 동네라 할지라도 자미는 어디를 가든지 보인다. 그 크기와 화려함은 너무도 다양하다. 애잔 소리가 울려퍼지면 근처의 자미를 방문하고 그들의 코란을 보고 그들의 절을 보며 나도 함께 (방해가 되지 않게 조심히) 무릎꿇고 기도를 드렸다.
나는 어느 종교든 신을 믿는건 다 같다고 생각한다. 이집트 시와에 있을때, 베두인 레스토랑 주인이 내게 책을 3권 선물해 주었다. 이슬람의 메시지 2권과 알라의 메시지 1권. 왜곡된 이슬람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인식을 제대로 알기위해서라도 그 책을 읽어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터키 부르사에 있는 <울루 자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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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