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엄마 작업실 가자고 하는 꼬마. 지금까지 내 그림에 손 못대게 했는데 이날은… 내 마음이 좀 해탈이 되어서 기냥 냅둠. 그랬더니 짜놓은 물감을 죄다 섞어서 내 그림에 다 발라버리고는 너무 행복하게 웃는다. 그래~ 애기야~ 니가 행복하믄 됐다~ 이 그림은 다음 날 다시 그렸다.^^
'Wo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울건너 화가의 집,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창홍 선생님 작업실 방문기 (0) | 2023.08.24 |
---|---|
생각이 너무 많다 (0) | 2023.08.16 |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 _서고운(Seo Goun) 전 _2023. 5. 2 - 5. 29 (0) | 2023.05.15 |
명원박물관 개관전 <치유> _서고운 인터뷰 (0) | 2023.05.08 |
친구들과 오와칠호 전시관람. :D (0) | 2023.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