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오미보 감독의 작품. 이 감독 작품 다 봐야지. 오랫만에 이렇게 좋은 일본영화는 처음. 조제로 유명한 치즈루와 아야노 고의 연기는 정말 최고다... 아야노 고는 이 영화에 대해, "이 영화는 내 호흡이고, 분신이며, 혈관을 타고 흐르는 혈액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다 보고나니 그럴만 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듬. 완전 좋다. 아.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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