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년이나 지났다. 2008년에 작업할 당시 눈을 가리고 있는 스핑크스의 이미지로 윕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그때 동갑내기 작가인 하시시박이 내 윕과 함께 작업을 했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것! 윕과 사진이 함께 전시된 그런 전시였는데 꽤 재밌게 작업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 윕은 다른 장소에서 전시가 되었고 외국분께 판매가 되어 지금 내 손엔 없다. 음. 보고싶구만.ㅎㅎ
아무튼 어제 하시시박 작가님이 결혼을 했다는 소식에 괜히 반가워서! 아이도 결혼도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업 많이 하시길 바래용. 아래는 전시 전경. 지금은 가회동이 아닌 홍대 서교동에서 윕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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