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진. 서른 시간 넘게 지프와 버스를 번갈아가며 타고 올라갔던 북인도 스리나가르에서.
이곳은 세 얼간이 촬영장소로 유명한 판공초(마지막 장면의 호수) 바로 옆 동네다. (그런데 옆이라고 해도 거의 반나절넘게 차를 타고 가야함.) 이때가 4월이어서 레의 육로가 열리지 않아 판공초를 가보지 못했다.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 하며...이 사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 귀여웠던 장난꾸러기들.
내가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진. 서른 시간 넘게 지프와 버스를 번갈아가며 타고 올라갔던 북인도 스리나가르에서.
이곳은 세 얼간이 촬영장소로 유명한 판공초(마지막 장면의 호수) 바로 옆 동네다. (그런데 옆이라고 해도 거의 반나절넘게 차를 타고 가야함.) 이때가 4월이어서 레의 육로가 열리지 않아 판공초를 가보지 못했다.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 하며...이 사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 귀여웠던 장난꾸러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