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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6 마법사들의 벽
Travel/Egypt2010. 4. 26. 02:07
아 아 아 아 아프리카에 가고싶다. 아프리카. 흑. 다녀온지 이제 한달 반 되었는데 북쪽 말고 이젠 남쪽으로 가고싶다. 서쪽 모로코쪽도 가고싶네. 아 아 아 아 네팔도 가고싶고 버마도 가고싶고 인도도 한번 더 갔으면 싶고 지중해도 제대로 못봤으니 가봐야할것 같고 키르키즈스탄은 나라 상황이 좋지 않으니 패쓰. 베트남도 가고싶고 러시아도 가고싶다. 아 아이슬란드와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칼, 스리랑카도 빼먹으면 안되. 윽. 어쩌면 좋으냐 이 벌렁거리는 가슴을!
 

이뿐 누비안 오아시스호텔(내가 묵었던 곳)의 외관과 거리. 골목골목은 마치 마법사들이 마술을 부려놓은 것처럼 알록달록 이쁘다. 이 나라의 사람들(특히 페인트공들)은 모두 예술가다.  그중에도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호루스'가 그려져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었지. 누비안 오아시스호텔에도 호루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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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