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gypt2010. 4. 30. 06:29

룩소르 신전 가는 길에 본 울고있는 어글리 파라오! 이집트의 여기저기에는 엄청 근사한 파라오 석상들이 잔뜩 널려있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추하게 그려진 파라오의 그림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옆에 싸인은 마치 힙합하는 친구들 그래피티 싸인 같네. 조악해보일수도 있긴 하지만 은근 매력적이고 자꾸만 끌렸다. 저 멍충해보이는 파라오 표정이 내 스타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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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