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솔직히 너무 힘들게 봤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이슬람 이야기가 나오면 무거울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그러나 잔잔하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는 분명하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갖가지 모순들이 현실적으로 표현되는데, 그게 너무 가슴아프다. 첫 장면도, 마지막 장면도 잊을수가 없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데, 조금 각오는 하시고 보셨으면 좋겠다. 보고 나니 또 가슴이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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