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낙 신전안에 있던 개 녀석은 내가 아무리 만지고 흔들고 해봐도 죽은 척 하고 있어서 코에 손까지 대고 생사를 확인했건만, 어떤 아줌마가 먹을것을 들고오자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요녀석. 시체놀이 중인거다.
또 다른 개. 신전 밖을 나왔더니 이렇게 구걸하는 것 마냥 저러고 앉아있다. 사람들이 아무리 앞에 가까이 와도 꿈쩍않는다.
뭐? 배고프다고? 벌써 한끼 한것처럼 보이는데! 걸레빵도 이젠 지겨운 모양이다. 던져진 걸레빵!ㅎㅎㅎ
또 다른 개. 신전 밖을 나왔더니 이렇게 구걸하는 것 마냥 저러고 앉아있다. 사람들이 아무리 앞에 가까이 와도 꿈쩍않는다.
뭐? 배고프다고? 벌써 한끼 한것처럼 보이는데! 걸레빵도 이젠 지겨운 모양이다. 던져진 걸레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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