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성기 노출되고 섹스 장면 나오고 발가벗고 살색 많이 나오면 야한가? 님포매니악 보면서 정말 진짜 야하다고 생각못했다. 그런 느낌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 대단한 것 같다. 색정증 환자라고해서 예상했던 모든건 다 나왔다. 마조히즘 새디즘 아동성애자 오럴 쓰리썸 레즈비언 섹스게임...온통 처음부터 끝까지 섹스로 시작해서 섹스로 끝이 나지만 나는 이 영화가 엄청 철학적이고 관념적이고 거기에다 시적이기까지하다고 느꼈다. 흠. 님포매니악 편집본 말고 무삭제판 보고싶다.
갱스부르 연기 좋고 제이미벨은 무조건 좋음. 할람포 생각도 나고, 고때보다 더 컸던데 왠지 더 멋져진 듯 했다. 아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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