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 교도소 / 학교 / 공장
환자 / 죄수 / 학생 / 노동자
제단, 의식, 제의, 의례... 자꾸만 눈 앞에 수피즘 관련 책, 공연, 글 들이 보인다. 그리고 나는 마치 미술가가 아닌 샤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뭘까 이것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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