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2. 10. 22. 23:15

 

 

도사

 

 

마타르 빠니르 였나? 

 

 

하리드와르 유명한 맛집에 있던 신기한 음식. 다들 하나씩 들고 먹는다. 이름은 기억이 안남. 달달한 아이스크림 국수같음.

 

 

카트만두에서 먹은 길거리 모모. 양고기 모모였는데 매운 쏘스가 맛있었다.

 

 

 베지터블 커리랑 콩과 치즈가 들어있는 커리.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다. 어딜가도 베지커리시키면 실패확률이 적다.

 

 

알루 빠타르. 난의 종류인데 밀가루 반죽할 때 알루(감자)를 넣어서 만든다. 매콤한 맛. 맛있다. 스윗 라씨와 함께.

 

 

맥그로드 간즈에만 판다는 묵! 묵! 묵! 신기하게도 인도지만 티벳망명정부가 있어서 사람들의 입맛이 우리랑 비슷하다.

손수 만든 묵에 간장이랑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 얹혀준다. 특이한 맛인데 꽤 맛있다.

 

 

포카라에서 보라언니와 함께 먹은 아침. 누룽지.

 

 

다르질링에서 유명한 뚝파 파는 식당에서. 엄청난 양과 들어간 재료들에 놀랐다. 이건 비프 뚝파. 가격은 800원~1000원 정도였다.

 

 

뜨거운 설탕물에 절여져서 한입먹으면 설탕기름이 찍- 하고 나오는 정체불명 빵 간식. 이상하게 자주 생각났다.

 

 

스리나가르에서 먹은 치즈 파코라. 치즈를 넣어 튀기고, 그 위에 또 짭짜름한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줌. 맛있다고 자주먹었네.

 

 

미리끄에서 먹은 200원짜리 쵸우멘. 맛은 그닥.

 

 

다르질링 타이거힐 위에서 히말라야가 보인다고해서 알루덤 먹으려고 했는데, 새벽에 올라가니 파는곳이 없어 내려와서 먹었다.

감자와 튀긴 과자를 섞어서 먹는 것. 맛은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맛이다.

짜기도 했다가 싱겁기도 했다가 말랑하다가 바삭하다가...ㅎㅎㅎ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뽁 뚫어서 그 안에 야채랑 시큼한 소스를 부어주고 먹는다. 별로 맛을 잘 모르겠는데,

학생들이 특히 엄청 많이 사먹더라. 인기있는 모양이다. 여기는 인도 뉴마날리.

 

 

스리나가르 길거리에서 양꼬치 팔길래 먹어봤다. 봉양년(봉천동양꼬치녀)이 내 별명이니깐, 인도에서도 먹어봐야한다며.ㅎㅎ

너무 타서 맛은 잘 모르겠는데 질기고 냄새나고 그랬다. 그래도 가끔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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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