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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미술 대상전 아티스트 토크에 다녀왔다. 오랫만에 유 큐레이터님 얼굴도 뵙고 반가웠음. :) 내가 워낙 이진주 작가님 팬이라서 찍은 사진들은 죄다 이진주 작가님 작품 사진 뿐이다. 질문 타임엔 역시나, 예상했던 질문들이 쏟아져나왔다. 일반관람객의 시선에서보면 이러한 모호성이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일 듯 하나, 정말로 친절하고 세세하게 (그것마저도) 설명해주시는 작가님이었다.
이번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 전시된 최근작들. 작가님께서 육아로 많이 지쳐서 그림에 퀄리티가 이전만 못하다는 얘기들을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건 섣부른 감상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훨씬 더 디테일해진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표면이 예전과 다르게 반짝 반짝 예뻤고, 여전히 마음을 건드리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
디테일 컷들을 보면 정말 1미리 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엄청난 스킬을 감상할 수 있다. (디테일 1)
*
송은 전시를 다 보고난 뒤, 갤러리 세인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지민 언니가 전시중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판화작품들.
전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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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미술관에 다녀온지 오래됬는데 이제야 포스팅. (자하미술관에서 바라본 눈내린 전경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다.) 이샛별 작가님 전시는 정말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안창홍 선생님이 내게 꼭 다녀오라고 추천까지 하셔서 정말 기대만땅하고 다녀왔다. (보통 작업가지고는 절대 칭찬안하시는 분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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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기 싫지만, 여차저차 그렇게 되었다.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것 만큼 소중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성격이 완전 다른 우리 넷은 어느새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서로 채워가며 그렇게 의지하고 추억을 쌓았나보다. 매번 만날때마다 우리의 존재에 대해, 삶에 대해, 예술에 대해 정말 많이 이야기했다. 살아온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 작업에 대한 여러가지 일들을. 쉐어해서 작업실 쓰면서 이렇게 속 터놓고 의지한 적 처음인 듯. 우리 각자 어디로 가든 절대 헤어지지 말자. 더 좋은 일들만 서로에게 있기를 기도하자. 가끔 삐쭉거리면서 튀어나오는 나의 날카로움을 너그럽게 포용해주었던 작업실 멤버들이 참 고맙다. 나는 이렇게 또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고 인정하고 노력하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 진심으로 고마워요. 인선이, 묘경이, 정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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